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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 지역산 벼 수매가 최고 5만 9,000원으로 결정

강우량 감소, "일조량 증가로 생산량 늘었지만 전년도 수매가로 동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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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성락기자 |  2014.10.31 09:36:04

횡성군은 올해 지역산 벼 수매가가 40kg 기준 최고 5만 9,000원으로 결정됐다.

지난 28일 김만기 횡성어사품조합공동사업 법인 대표, 지역 농협장 6명, 농가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횡성 어사품 조합공동사업 법인 회의실에서 2014년 벼 수매가 결정 이사회를 열고, 올해 수매가를 삼광벼의 경우 1등 5만 9,000원, 2등 5만 7,000원, 3등 5만 5,000원, 운광 벼의 경우 1등 5만 8,000원, 2등 5만 6,000원, 3등 5만 4,000원에 매입하기로 했다.

횡성군 벼 재배면적은 2014년 통계청 수치 기준으로 총 2,730ha로 전년 대비 252ha 감소했으나, 강우량은 줄고 일사량이 늘어 벼 생산량은 2013년 14,154톤보다 1% 증가한 14.285톤 생산될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특히 군은 지역 쌀 통합 브랜드인 어사진미의 품질 관리를 위해 고품질 다수확 품종인 삼광 벼와 운광 벼로 품종 갱신했으며 어사진미는 엄격한 품질관리로 올해 8월 농협중앙회 주관 '전국 RPC 대표 브랜드 품질검사'에서 1위를 차지하며 전국 최고 쌀 브랜드로 선정됐다.

올해 벼 수매가는 당초 생산량 증가로 다소 하락할 것으로 예상됐으나, 벼 수매가 결정 이사회는 벼 농가들의 입장을 반영해 올해 수매가를 전년도 가격으로 동결하고 지난달부터 시작된 공공 비축미 수매와 함께 다음 달까지 지역 별로 올해 벼 수매를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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