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최원석 기자) 한국공항공사 부산지역본부(본부장 박순천)는 김해국제공항에서의 항공기 사고 및 비상사태 발생 시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체결된 협정병원 및 중장비 지원업체에 대한 현판 전달식 행사를 열었다고 30일 밝혔다.
의료지원 협정병원으로는 ▲인제대 부산백병원 ▲동아대병원 ▲부산대병원 ▲고신대병원 ▲부민병원 ▲구포성심병원 ▲양산부산대병원 ▲좋은문화병원 ▲좋은삼선병원 ▲부산의료원 ▲대동병원 ▲광혜병원 ▲공군제3875부대의무실 ▲김해중앙병원 ▲김해복음병원 등 15곳이며, 중장비 지원업체로는 ▲대진중기 ▲극동건기 ▲동성종합중기 등 3곳이다.
이번 행사는 응원협정(의료, 중장비) 지원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달함과 아울러 신속한 의료·중장비 지원 등 상호간 역할의 차질없는 이행을 위한 책임감 제고 및 협정병원의 대외 공신력 향상을 위해 실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