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고신대병원, 뇌졸중의 날 건강강좌 성료

27일 오후 2시 장기려기념암센터 7층 회의실서 열려

  •  

cnbnews 최원석기자 |  2014.10.28 22:36:35

▲(사진제공=고신대병원)

(CNB=최원석 기자) 고신대학교복음병원(병원장 이상욱)은 세계 뇌졸중의 날을 맞아 27일 오후 2시 병원 6동 7층 회의실에서 ‘뇌졸중의 예방과 치료’라는 제목으로 뇌졸중 무료건강강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매년 10월 29일을 ‘뇌졸중의 날’로 정하고 뇌졸중 예방 캠페인을 벌이고 있는 세계뇌졸중학회는 진료실적이 뛰어난 병원 70여곳에서 이 행사를 진행해오고 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고신대병원 유봉구 교수는 “뇌졸중은 암 다음으로 사망률이 높은 무서운 질병”이라며 “환자자신이 경각심을 가지고 유의한다면 훨씬 예방율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고신대병원 뇌졸중센터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2005년부터 실시한 뇌졸중 평가에서 A등급을 기록한 부산울산경남 지역 유일의 대학병원이다. 특히, 가장 위험하다는 급성기 뇌졸중에서 6년 연속 1등급을 기록하며 높은 신뢰를 받고 있다.  

뇌혈관질환으로 인한 사망은 단일질환으로는 단연 1위를 차지하고 전 세계 인구 6명 중 1명은 자신의 일생 중 한번은 뇌졸중을 경험한다고 알려져 있다. 원인을 알고 예방적인 약물치료나 생활 습관을 잘 유지했더라도 뇌졸중의 증상이 발생할 수 있다. 이때 급성기 치료를 잘 받는다면 후유증을 최소화할 수도 있으며, 경우에 따라서는 완치도 가능하다.
 
뇌경색이 의심되는 주요 증상이 발생해 병원에 도착할 경우, 진료 후 뇌출혈이 없고 증상 발생 3시간 이내라면 바로 혈전용해제를 정맥으로 투여하기도 하고 3시간이 넘었다면 응급 뇌혈관촬영을 시행해 동맥내 혈전용해제를 투여하기도한다. 이러한 응급치료를 위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병원도착 시간이다.

따라서, 뇌졸중 증상이 의심되면 스스로 뇌졸중인지 판단하지 말고 바로 119로 전화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대한뇌졸중학회에서 주관하는 ‘뇌졸중 갑자기 5 캠페인’과 뇌경색, 뇌출혈 등 응급상황은, 사고 뒤 1시간 이내의 신속한 응급처치만 있으면 후유증을 최소화 할 수 있다고 해당 전문의들은 강조하고 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