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최성락 기자) 원주시 농산물 도매시장은 이용객의 편의 증대 및 경매 운영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내달 1일부터 내년 3월 31까지 경매시간을 종전 오후 6시에서 오후 5시로 변경해 과일 및 채소류에 대한 경매를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
현재 도매시장에서는 매일 신선하고 품질과 가격 면에서 우수한 100여 종의 과일 및 채소가 집하되고 있으며 모든 농산물은 전자경매를 통해 투명하고 공정하게 가격을 결정하고 도매시장 홈페이지를 통해 실시간 공개되고 있다
농산물 도매시장 관계자는 "유통 마진을 최소화해 공급함으로써 생산자인 농민과 소비자의 이익을 보호함은 물론 농산물의 유통을 원활히 하여 지역물가 안정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