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은 심재국 군수를 비롯한 전 직원이 혼연일체가 되어 내년도 국비예산 확보를 위한 발 빠른 행보를 하고 있다.
심재국 군수는 이달 28일 국회를 방문해 내년도 주요 현안사업 추진에 필요한 국비예산이 전액 반영될 수 있도록 주요 인사들을 만나 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는 등 적극적인 활동을 펼쳤다.
또 지난 9월 말까지는 기획재정부, 문화체육관광부, 농축산식품부 등 주요 중앙부처를 방문해 평창군의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국비확보를 위한 전 방위 활동을 펼쳤다.
한편 국회의 내년도 예산안 및 기금 운용 계획안에 대한 공청회 및 본격적인 예산심의에 맞춰 다시 한번 국회를 방문해 예결특위 위원 및 지역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국회의원들을 만나 평창군 현안사업들이 조기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할 예정이다.
평창군은 "앞으로도 정부 예산이 확정될 때까지 2015년 현안사업비 확보를 위해 심재국 군수를 비롯한 전 부서 실·과·소 장들이 총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