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최원석 기자) 부산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지영애)은 식품 및 주류제조업체의 이물관리 능력 향상을 위한 ‘2014년 하반기 이물관리 네트워크 세미나’를 오는 31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주요 내용은 ▲2014년 이물관리 네트워크 운영에 따른 멘토링 그룹별 결과 보고 ▲이물 저감화를 위한 개선사례 공유 ▲이물관리 우수사례 발표 ▲이물관리 시스템 현장견학 등이다.
부산식약청에서 운영하는 이물관리 네트워크는 부산·울산·경남 지역에 소재한 식품 및 주류제조업체 21개소로 구성된 이물관리 정보교류 협의체이며, 대기업을 멘토, 중소기업을 멘티로 구성해 이물저감화 기술 피드백 등 업무 노하우를 상호간 꾸준히 공유해오고 있다.
부산식약청 관계자는 “이물관리 네트워크 운영에 따른 정보 공유로 업체의 이물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고, 사전 예방 차원의 이물관리 시스템 강화에 크게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