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강우권 기자) 남문기 해외한민족대표자협의회 의장이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해외통상자문관 10명과 함께 경남도를 방문해 해외통상자문관 위크숍에 참석했다.
남문기 의장 일행은 22일 홍준표 경남도지사와 면담을 갖고 해외통상자문단의 경남지역투자자문과 무역활성화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창원 CECO에서 열리고 있는 수출상담회와 한국국제기계박람회를 둘러봤다.
24일에는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을 시찰하고 자유구역내의 개발현황에 대한 설명과 워크샵을 실시했다.
워크샵을 마치고 김해공항에 도착한 남문기 해외한민족대표자협의회 의장은 "해외에서 한민족은 소수민족이다. 그러나 현재 해외에 가장 많이 진출한 민족중에 속한다. 한민족도 해외에서는 다문화가족이다" 며 다문화사회에 대해 설명하고 "해외에서 경남의 발전을 돕는 것은 물론 조국의 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다"고 다짐했다.
또 남문기 의장의 '미국에 한국인 대통령을 만들자'는 저서를 본지 기자에게 건네며 "한국의 젊은이들은 미국으로 진출해야 한다" 고 강조하고, "좁은 나라에서 복닥거리고 살지말고 광활한 땅에서 새로운 한민족을 건설하자"며 포부를 밝혔다.
남문기 해외한민족대표자협의회 의장은 건국대학교를 졸업하고,'750만 해외 한국인 대표', '뉴스타 그룹 회장','건국대학교 미국분교 이사', '사랑의 쌀 나눔 운동본부 고문'을 맡고있다.
남 의장의 주요저서로는 '미국부동산 투자 가이드', '잘 하겠습니다', '나는 여전히 성공에 목마르다', '해외 한인 참정권과 복수 국적'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