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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 창원공장, 올해로 5년째 사랑의 연탄 지원

지역 내 어려운 이웃 45세대에 연탄 9천9십여장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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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강우권기자 |  2014.10.27 12:24:06

(CNB=강우권 기자) 한국지엠 창원공장(본부장 김형식 전무)은 27일 창원시 지역 내에 있는 어려운 이웃 45세대에 사랑의 연탄 9천9십여장을 기탁하고,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한국지엠과 함께하는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의 연탄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은 한국지엠 창원공장 조정오 상무, 창원시 사회복지과 이명옥 과장,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박은덕 사무처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에 전달된 연탄은 한국지엠 임직원들이 매달 기부한 금액으로 운영되는 사회복지법인 한국지엠한마음재단의 후원으로 마련됐으며, 한국지엠 창원공장은 2010년부터 올해로 5년째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매년 사랑의 연탄을 전달해오고 있다.


조정오 한국지엠 창원공장 상무는 “한국지엠 임직원들의 정성으로 마련한 사랑의 연탄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곧 다가올 겨울을 대비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한국지엠은 고객에게 받은 사랑을 다양한 이웃사랑 실천을 통해 지역사회에 돌려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은덕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은 “우리의 이웃들이 예년보다 더 추워질 겨울을 대비해 경제적, 심리적으로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해주신 한국지엠에 감사드리며, 한국지엠의 사랑의 온기가 경남지역의 많은 기업체가 이웃사랑에 동참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지엠 창원공장은 매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복지시설 차량기증, 지역아동센터 환경개선 사업 및 여름방학캠프 지원, 청소년 대상 ‘희망더하기 장학금’ 지원, 어르신 대상 ‘전래놀이 한마당’ 행사 후원, 사랑의 김장김치 및 연탄 지원 등을 비롯, 임직원 및 직원부인들로 결성된 각종 봉사단체를 통한 봉사활동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과 언제나 함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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