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강우권 기자)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회장 한창일) RCY본부는 26일 용지문화공원에서 400여명의 참가자와 함께 응급처치법 경연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세월호 사고 이후 높아진 안전교육의 중요성을 알리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초, 중, 고, 대학부 참가자들은 그 동안 연습한 심폐소생술과 상처처치법 실력을 뽐내며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또한, 실기경연 외에도 풍선아트, 페이스페인팅, 나눔교육 부스 등을 운영하며 참가자들과 일반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