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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가조면 보리계약재배단지 조성 MOU 체결

적극적인 민관협조를 통한 농업위기탈출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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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강우권기자 |  2014.10.25 13:53:55

 

(CNB=강우권 기자) 가조면(면장 임창원)은 24일 면사무소에서 가조면 쌀전업농협의회(대표 오석신)와 남상면에 소재한 농업회사법인 거창한쌀(대표 윤기동)간 보리 계약재배 MOU 체결식을 가졌다.


'보리계약재배단지 조성사업’을 시범사업으로 선정해 재배희망농가 수요를 조사하고 선도농가 간담회를 통한 소통의 자리를 마련하는 등 적극적인 면정을 펼친  결과 이번 MOU 체결을 통해 15.6ha 규모의 보리재배단지를 조성하게 됐다.


이날 계약당사자인 오석신 대표는 “전국적인 농업 위기 속에서 행정기관에서 적극적으로 농민과 소통한 결과로 이러한 뜻 깊은 체결식을 갖게 되었다" 며 "전업농 대표자로서 최선을 다해 보리를 딸기, 사과와 같은 가조면의 대표적인 고소득 작물로 만들겠다" 고 포부를 밝혔다.


임창원 가조면장은 “보리 재배를 통해 지력증진과 마을경관보전활동으로 경관을 아름답게 유지․개선함과 동시에 재배면적을 연차적으로 확대해 가조면을 홍보할 수 있는 특색있는 지역축제를 유치할 계획이다" 고 강조했다.


거창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보리 재배를 시범적으로 추진하기위해 종자대와 비료를 일부 지원할 계획이다"고 참여한 농업인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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