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강우권 기자) 현대백화점 서울 압구정본점에서 서울지역 우수고객을 대상으로 밀양여행을 추진한다.
여행의 기획을 맡은 (주)명인방투어(임상수대표)는 현대백화점의 서울지역 우수고객 3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열차여행상품으로 가을 단풍이 완연한 밀양을 선택했다.
이번 여행은 이달 21일부터 29일까지 주말을 제외하고 매회 50명씩 총 6회에 걸쳐 진행되며, 산세가 아름답기로 유명한 단장면 표충사를 보고 영남 알프스를 감상할 수 있는 얼음골 케이블카를 탄 후 산내면 얼음골 사과농장을 방문해 사과따기 체험 및 다과와 고향의 향수가 담긴 연주회를 곁들인 팜파티를 가진 후 귀경할 예정이다.
밀양시 농산물유통과장은 “여행의 기획을 맡은 명인방투어 측의 농가섭외 요청에 따라 얼음골사과발전협의회의 적극적인 협조로 좋은 행사가 마련 된 것 같다. 이를 계기로 대도시의 소비자들에게 자연경관이 아름다운 밀양과 명품 얼음골 사과의 달콤한 맛을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많아지기를 기대한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