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우권기자 | 2014.10.20 17:30:45
(CNB=강우권 기자) 경남은행은 여성 구직자들의 자신감 회복과 취업알선을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경남은행(은행장 손교덕)은 여성 구직자들을 지원하기 위해 ‘2014 여성 우리는 해낸다(이하 여우해) 직업상담 카페’를 운영한다.
오는 22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경남은행 본점 2층 카페테리아에 진행되는 2014 여우해 직업상담 카페에는 지역 여성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상담인력으로 마산여성인력개발센터 직원 7명이 상주해 참여자들에게 취업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맞춤형 취업정보ㆍ지역 기업체와의 매칭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2014 여우해 직업상담 카페는 종전 분기마다 운영해오던 ‘장바구니 취업상담 창구’와 달리 증명사진 무료 촬영ㆍ심리체크ㆍ컬러진단ㆍ성향검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갖춰 심층적인 상담을 진행한다.
김영모 지역공헌부장은 “여성 구직자들이 원활한 상담을 할 수 있는 편안한 장소를 고심하다 카페테리아로 정하게 됐다. 지역 여성들의 취업 고민을 덜고 자신감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기회인 만큼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은행은 지난 5월 지역 일자리창출을 2014년 7대 실천 아젠다 중 하나로 선포하고 취업설명회 개최ㆍ장바구니 취업상담 창구 운영ㆍ지역대학생 및 소외계층 고용창출 확대ㆍ지역 대학교와 연계한 Pre-Banker(인턴십) 실시ㆍ산학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LINC, Leaders in INdustry-university Cooperation) 등을 추진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