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경매에서 최고가로 판매된 작품은 천경자의 '모로코에서'로 6452만 원(수수료 포함)에 판매됐다.
경매에 출품된 한국 근현대대표작가 김환기, 천경자, 김창열, 오치균의 작품이 모두 팔렸고, 민복진, 이종각의 조각 작품도 높은 추정가를 넘어 팔렸다.
오치균의'오후 골목(사북)'은 2830만 원(수수료 포함), '여름사북'은 2264만 원(수수료 포함), 김창열의 'SH11007'은 2150만 원(수수료 포함)에 민복진의 브론즈 조각 '무제'는 435만 원(수수료 포함), 이종각의 '무제'는 299만 원(수수료 포함)에 판매됐다.
CNB=왕진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