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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로 귀가 신나고 그림으로 눈이 즐거운 두산어린이아트스쿨 열려

여주, 포천 등 문화소외지역 초등학생 대상, 창의력 충전 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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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왕진오기자 |  2014.10.16 09:24:51

▲'두산아트센터 앞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는 2014두산어린이아트스쿨'.(사진=한국메세나협회)

한국메세나협회(회장 박용현)는 두산연강재단과 함께 10월 12일부터 10월 28일까지 3주간‘두산어린이아트스쿨’을 진행한다.

'두산어린이아트스쿨’은 (주)두산이 주최하고, (재)두산연강재단과 한국메세나협회가 주관 하는 문화공헌사업으로 지방의 도농복합도시 전교생 100명 미만의 소규모 학교의 4~6학년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두산어린이아트스쿨은 문화소외지역학생들에게 문화예술체험을 제공함으로써 창의력 상상력을 높이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2012년 시작한 이 프로그램은 올해로 3년째 진행하고 있다.

첫째 날, 뮤지컬 '백설공주를 사랑한 난장이' 관람 후,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으로 이동하여 '장소의 재탄생: 한국근대건축의 충돌과 확장', '현장제작작품설치 프로젝트 '초자연''등의 다양한 전시를 관람 한다.

둘째날에는 '색'과 '얼굴'이라는 테마로 광장시장과 청계천 일대를 다니며 사진 촬영을 하고 두산아트센터에 모여 자신들이 찍은 사진들을 모아 '기억공책'을 만들며 캠프의 추억을 기록한다.

마지막 날에는 두산아트센터 내부 공간을 탐사하며 두산갤러리, Space111 및 연강홀에서 무대효과 및 공연·전시 관람 예절을 배운다. 뿐만 아니라 참가 어린이들이 직접 연극을 만들어 보는 것으로프로그램이 마무리 된다.

▲'2014두산어린이아트스쿨-청계천 출사'.(사진=한국메세나협회)

두산어린이아트스쿨에 참여한 예술강사는 "똑같은 주제를 주어도 아이들마다 그걸 풀어내는 방식이 천차만별이다.아이들 스스로 자기만의 앵글을 만들어가면서, 색다른 시각으로 일상을 바라보는 것이 상상력이 자극되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두산어린이아트스쿨은 2014년 10월 19일~21일, 26일~28일 2번의 회차를 남겨두고 있으며 총 87명의 학생들이 참여한다.

CNB=왕진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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