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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위, 도쿄국제영화제서 한일 공동제작 프로젝트 진행

21일부터 마켓 티프콤에 한국관 설치, ‘Ko-Production in Tokyo 2014’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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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원석기자 |  2014.10.15 20:12:04

▲지난해 도쿄국제영화제 종합콘텐츠마켓 티프콤에 설치된 한국관 모습. (사진제공=영진위)

(CNB=최원석 기자) 영화진흥위원회(위원장 김의석)는 오는 21일부터 일본 도쿄국제영화제 종합콘텐츠마켓인 티프콤(TIFFCOM 2014)에 한국관을 설치하고, 한국영화 세일즈 및 영화기술 프로젝트 수주를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

올해 티프콤 한국관에는 한국영화 해외세일즈 전문업체인 화인컷(주)를 비롯한 5개 해외세일즈사가 참가하며, 특히 VFX(시각효과)전문업체인 모네프, 디지털아이디어도 참여해 일본 진출을 타진할 계획이다.

같은 기간, 한국의 영화감독, 프로듀서와 일본 제작 파트너와의 비즈니스 미팅을 주선하는 도쿄국제영화제의 대표적 행사로 자리 잡은 ‘Ko-Production in Tokyo 2014’도 개최된다. 2007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총 9회째를 맞은 이 행사에는 지금까지 총 55편의 한일공동제작 프로젝트가 참가해왔다. 올해 참여 프로젝트는 <아사쿠사 다리의 소녀>(김전한 감독, 동아프로덕션), <트윈>(김진성 감독, 몽마루), <오춘기>(윤재연 감독, 드래곤하트글로벌), <컨테이너>(이은경 프로듀서, 영화사 조아)등 총 4개이다.

영진위는 지난 2010년부터 국가관 형태로 도쿄국제영화제 마켓에 참여해왔으며, 올해 다섯 번째로 참가한다. 특히 ‘Ko-Production in Tokyo'의 경우 올해는 한국과 일본 그리고 유럽 프로듀서들이 참가하는 네트워킹 행사가 마련돼 있어 그 결과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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