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브르 박물관 웨딩박람회장에서 동양의 이미지를 담은 아디에스주얼리에 관심을 보이는 관람객.

‘제 20회 프랑스 루브르 박물관 웨딩박람회’는 프랑스 패션월간지 마리끌레르가 주관한 프랑스 최대 규모의 웨딩박람회로 전 세계에서 130여개 기업이 참가하고 수 만여 명이 방문한 국제적 행사다.

아디에스는 한국궁중복식 명장 김혜순 한복패션쇼 무대 후원 및 유럽 전역의 소비자들에게 아디에스만의 한국적인 아름다움을 담은 ‘코리아 콜렉션’의 일부를 선보였다.

현지 언론 및 초청 인사들은 아디에스의 코리아 컬렉션 중 전통 기와를 모티브로 한 ‘The Eaves’와    동양의 잔잔한 아름다움의 상징인 자개를 소재로 한 ‘You & Me’ 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아디에스 자개상품 You&Me'.

특히 한국전통의 자개를 모던하게 연출한 ‘You & Me’ 는 기존의 웨딩밴드와의 차별화를 통한 유니크한 매력과 자개본연의 깊이 있는 동양적 색감에 큰 호평을 보냈다고 아디에스측은 전했다.

아디에스 김문화 이사는 “주얼리 아디에스는 한국 전통미를 살린 세련된 디자인과 세계의 유수 브랜드와 어깨를 견줄만한 섬세한 세공으로 이미 글로벌 시장에서도 인정받고 있다”며, “이번 루브르 진출을 통해 아디에스 브랜드는 대한민국과 아시아를 넘어 세계에서도 인정받는 글로벌 주얼리 브랜드로서의 확고한 교두보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CNB=왕진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