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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호 의원, 김해지역 현안 추진 위한 교부세(국비) 확보

김해서부소방서 설치 주장, 안행부 긍정적 검토 후 협의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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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강우권기자 |  2014.10.14 15:32:44

(CNB=강우권 기자) 김태호 의원(새누리당 김해을)은 안전행정부로부터(장관 정종섭) 지역현안사업 추진을 위한 교부세 11억 원을 확보했다고 14일 밝혔다.


김 의원은 지난 8월 25일 안전행정부 장관과의 면담에서 지역구 내 주차장 조성 및 생활체육시설 정비 및 조성의 필요성을 주장하였으며, 이후 9월 말 안행부의 사업검토과정에도 재차 국비지원을 요청하여 이를 반영시켰다.


확보한 교부세는 유하체육공원 주차장 조성에 6억 원, 장유면 신문리 일대 소공원 조성에 2억 원, 생활체육시설보강사업에 3억 원(플라잉디스크경기장조성사업 2억, 파크골프장정비사업 1억)이다.


이번 사업비이 확보는 그동안 급격한 인구증가에 따른 체육시설 부족으로 주민들의 체육시설확충에 대한 요구가 높았으나, 어려운 지방재정으로 장기간 진행하지 못하였던 사업인 만큼 주민들의 체육욕구해소와 건강증진에 큰 몫을 하게 되었다.


김 의원은 이밖에도 김해서부소방서 설치 및 인력확보를 위한 ‘기준인건비’반영요구를 안전행정부 장관과의 면담에서 직접 그 당위성에 대해 설명했고, 이후 안행부는 긍정적 검토를 하겠다고 밝혔으며 현재에는 협의가 진행 중이다.


현재 김해지역은 소방서 1개소에 13개 지역대로 구성이 되어있어 이미 통솔범위를 초과(소방서 1개에 지역대 5개 초과할 경우 추가설치)하였으며, 이에 따라 서부소방서의 신설 필요성이 강하게 요구되고 있는 실정이지만, 소방인력확충을 위한 예산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또한 김해의 인구증가와 장유지역의 다수 인구유입에 따라 소방수요의 급격한 증가 및 주촌, 내삼 등 산업단지 조성으로 대형재난 발생 위험성이 증가되면서 그 필요성이 크게 대두되고 있다.


이에 김 의원은 “급격한 인구증가 및 활발한 산업단지 조성에 따라 갈수록 과중되고 있는 소방업무와 지역소방관들의 피로도는 매우 위험한 상황”이라며, “신설 소방서 설치는 시민들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최우선적으로 해결되어야 할 과제”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김 의원은 “현재 안전과 건강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변화하고 있는 추세이고, 시민의 건강과 안전은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소중한 가치다" 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의 쾌적한 주거환경 개선으로 건강과 안전을 지키고, 숙원사항 해소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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