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강우권 기자) 지난 9일 거창실내체육관에서 ‘제15회 거창군태권도협회장배 겨루기대회’가 선수 및 학부모 5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거창군태권도협회(회장 임완성)의 주관으로 유치부·초등부·중등부의 태권도 꿈나무 350명이 모여 접전을 펼쳤는데, 특히 이번 대회는 ‘제30회 경남교육감기 태권도대회’ 거창군 대표를 선발하기 위한 대회를 겸해 그 열기가 더욱 뜨거웠다.
장민철 부군수는 이날 격려사를 통해 “대회를 통해 태권도 저변확대는 물론 더욱 발전하는 계기가 되고 그동안 땀 흘려 연마한 기량을 마음껏 펼치길 바란다.”며 태권도의 저변확대를 위해 노력하는 협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한편, 이날 기업과 체육이 하나되는 자매결연 협약서 교환식을 통해 거창군태권도협회와 이사랑치과(원장 김영회)가 앞으로 상호 협력과 상생 발전에 기여할 것을 약속하는 귀한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