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의장은 바르보사 상원의장을 만나“국회의장 당선 후 첫 해외순방으로 멕시코를 방문한 것은 멕시코가 진정한 우리의 우방이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이어 “멕시코는 문화대국으로서 인류의 찬란한 빛난 문화유물을 지녔고 잘 정리된 도심과 도심 곳곳에 있는 인상적인 녹지공간을 보면서 멕시코의 발전상과 역동성을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정 의장은 이어“9년 전 중남미 최초로 맺은 멕시코와의 전략적 동반자관계를 통해 양국간 실질적인 협력이 강화되고 확대되어 왔다”면서 “우리 한국과 멕시코는 유구한 문화를 가진문화국가로서 보다 교류를 활발히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CNB=왕진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