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강우권 기자) 경남스트릿댄스협회‘심장박동’이 주최하고 진주시가 후원하는 '2014년 진주스트릿댄스페스티벌'이 10월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칠암동 남강야외무대에서 그 화려한 막을 올린다.
이번 '2014년 진주스트릿댄스 페스티벌'은 세계 최고 수준을 자랑하는 전국의 비보이들이 축제의 열기가 가득한 진주에 모여 댄스 배틀과 퍼포먼스를 연출하게 되고 진주남강유등축제, 개천예술제,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 등 10월 축제의 감흥에 흠뻑 젖은 시민과 관광객들을 세련되고 화려한 춤의 세계로 안내한다.
올해 세 번째로 개최되는 진주스트릿댄스 페스티벌에는 전국의 100여개 팀 300여명의 비보이들이 참가하며 8일은 국내 유명 비보이 댄스팀의 화려한 ‘져지쇼’특별공연과 스트릿 댄스퍼포먼스 경연이 열리고 10월 9일에는 토너먼트 방식의 팝핀·비보이 배틀대회와 초청 공연이 펼쳐진다. 페스티벌 기간 중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한 팀에게는 상장과 부상이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