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정오 덕수궁내에 위치한 석조전 복원공사 완료 설명회가 열렸다. 이날 취재진에게 석조전 2층에 마련된 황제의 침실이 공개됐다. 이 방은 고종(광무황제)의 침실로 계획되었으나, 고종은 함녕전에 머물면서 사용하지 않았고, 일본에 거주한 영친왕이 귀국할 때 사용했다. 가구에는 'EMPEROR'S BEDROOM'이라는 문구가 새겨져 있다.(사진=왕진오 기자)
7일 정오 덕수궁내에 위치한 석조전 복원공사 완료 설명회가 열렸다.
이날 취재진에게 석조전 2층에 마련된 황제의 침실이 공개됐다.
이 방은 고종(광무황제)의 침실로 계획되었으나, 고종은 함녕전에 머물면서 사용하지 않았고, 일본에 거주한 영친왕이 귀국할 때 사용했다. 가구에는 'EMPEROR'S BEDROOM'이라는 문구가 새겨져 있다.
CNB=왕진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