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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상의, 14일 ‘부산·울산 FTA 비즈니스 포럼’ 개최

한·중 FTA 기업 대응전략 마련 및 정책지원 위한 지역기업 의견 수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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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원석기자 |  2014.10.07 16:19:20

(CNB=최원석 기자) 부산상공회의소(회장 조성제)는 오는 14일 오후 2시 부산상의 2층 상의홀에서 ‘부산·울산 FTA 비즈니스 포럼’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정부의 FTA 추진정책에 대한 기업의 이해 폭을 넓히고 FTA 대응 및 지원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것이다.

특히, 이번 포럼에는 우리 경제 전반에 가장 영향력이 클 것으로 분석되고 있는 한·중 FTA의 협상추진 동향과 전망에 대한 정보가 제공될 예정이며, 지역 산업에 미치는 영향과 업종별, 품목별 시장 진출 전략도 함께 들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뿐만 아니라 한·중 FTA를 대비하고 있는 지역 기업의 사례를 통해 한․중 FTA를 새로운 성장의 기회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살펴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각종 지원제도에 관해서도 기업의 활용사례를 중심으로 다양한 정책활용 방안이 제시할 예정이라 FTA를 활용해 해외시장 진출을 염두에 두고 있는 기업에는 실질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시간이 될 전망이다.

이번 포럼은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고 부산상공회의소가 주최하며, 참석 대상은 부산과 울산 지역의 기업인, 지자체 공무원, 관련기관 관계자 등이다.

한편, 포럼에는 산업통상자원부 관계자와 코트라 등 FTA 관련 부처 및 기관 전문가들이 참석할 예정이며, FTA에 관한 지역 기업의 애로 및 다양한 요구사항도 수렴할 예정이다.

포럼 참석 및 관련 문의는 부산상공회의소 FTA활용지원센터(051-990-7084)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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