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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민속박물관, 지역박물관 자립 위해 매년 2개소에 1억씩 집중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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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왕진오기자 |  2014.10.07 16:17:28

▲순회전 '나무, 일상을 수놓다'.(대구대학교중앙박물관, 영남대학교박물관)

국립민속박물관(관장 천진기)이 민속생활사박물관 협력망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2015년부터 지역박물관의 자립 및 체계적인 운영시스템 구축을 돕고자 매년 2개 지역박물관에 1억 원씩 집중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민속생활사박물관 협력망 지원사업은 2005년부터 시작한 사업으로 지역박물관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초기 소장품 정리 지원을 중심으로 시작한 협력망 사업은 교육, 전시 등으로 점차 분야를 확대했다.

2015년부터 시작되는 지역박물관 집중육성지원 사업은 박물관 운영의 핵심인 소장품 정리, 전시, 교보재 개발, 교육운영 등 공동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유기적으로 통합 지원한다.

이를 통해 지역박물관의 운영내실화와 활성화를 이루어 지역 주민들의 문화향유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순회전 '나무, 일상을 수놓다'.(대구대학교중앙박물관, 영남대학교박물관)

민속생활사박물관 협력망 사업은 박물관의 주요 기능인 유물·전시·교육 등 분야별로 각각의 지역박물관에 독자적으로 운영하기 어려운 분야를 지원해 왔으나, 지역박물관 집중육성지원 사업은 지역박물관의 자립을 위한 통합 및 집중육성지원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새로 개발된 프로그램이다.

2015년부터 시작하는 이번 지역박물관 집중육성지원 사업은 2014년 현재까지 개별적으로 지원해 왔던 소장품 정리, 교보재 개발, 전시, 교육운영을 유기적으로 통합해 일괄 지원하는 시스템이다.

한편, 국립민속박물관에서는 지역박물관 집중육성지원 사업에 참여할 기관을 모집하고 있다. 국립민속박물관 민속생활사협력망 가입기관이면 신청할 수 있다.

공고기간은 2014년 10월 24일(금)까지이다. 사업기간은 2015년부터 2016년까지 2년으로 2개 기관을 선정해 1억 원씩 지원한다.

2015년에는 소장품정리, 교보재개발을 지원하고, 2015년에는 전시와 교육운영을 지원한다. 자세한 내용은 국립민속박물관 홈페이지(www.nfm.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CNB=왕진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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