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 = 배성재 아나운서 트위터
박지성 김민지 부부가 알렉스 퍼거슨 전 맨유 감독과 찍은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배성재 SBS 아나운서는 지난 5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박지성 대사 임명식 현지방송 사정 때문에 제대로 보내드리지 못해 아쉽네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은 알렉스 퍼거스 전 감독과 박지성-김민지 부부 세 사람이 환한 표정으로 다정하게 찍은 모습을 담고 있다.
배성재 아나운서는 "김민지 여사가 트위터 해킹당했다나 뭐라나 해서 대신 올려드립니다. 박지성도 여전히 합성같지만, 김민지는 암만봐도 발합성"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박지성은 이날 맨체스터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14-2015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유와 에버턴의 경기에 앞서 맨유 앰버서더 위촉식에 알렉스 퍼거스 전 감독과 함께 등장했다.
맨유 앰버서더는 전 세계를 돌며 맨유를 알리는 홍보대사로서 박지성은 7번째이자 첫 비유럽 국가 출신 앰버서더로 임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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