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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 협력사 직원 위한 ‘의장 기량 향상 교육장’ 개장

우수 협력사 직원 선발 도와 모-협 경쟁력 향상 도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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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원석기자 |  2014.10.06 16:29:10

▲지난 2일 개장한 대우조선해양 ‘의장 기량 향상 교육장’에서 교육생들이 실습 교육을 받고 있다. (사진제공=대우조선해양)

(CNB=최원석 기자) 대우조선해양(사장 고재호)은 지난 2일 거제시 장목면 농소리에 위치한 농소연수원에서 협력사 직원들의 입사 전 의장 역량을 강화하고, 실질적인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의장 기량 향상 교육장’을 개장했다고 6일 밝혔다.

이 회사 의장 기량 향상 교육장은 전장과 배관의 각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과 지식을 쌓은 전문가 강사를 구성해 협력사가 우수한 입사자 선발을 할 수 있도록 해주기 위한 것이다. 이를 통해 협력사는 검증된 고기량자를 채용해 우수한 인력 확보 효과는 물론, 실질적인 생산성과를 창출을 기대하고 있다.

의장 기량 향상 교육장은 195㎡ 규모로 이론 교육장과 실습 교육장을 갖추고 있다. 이론 교육장은 전장결선과 배관설치 각 60명씩의 이론 교육을 하루에 진행할 수 있고 실기 교육장은 각각 46명, 48명을 교육할 수 있다. 또한 교육과정을 포함해 식당, 휴게실 등의 편의시설을 갖추고 전액 무상으로 응시자들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교육장에서는 전장․배관 기초 이론 교육을 선행으로 장비결선, 용접, 절단, 그라인더 등 각종 실무 교육과 평가가 동시에 진행된다. 앞서 5차례에 걸쳐 1108명의 응시자가 교육에 참여했으며, 420명이 기량검증을 거쳐 전원 채용이 완료됐다. 

대우조선해양 생산총괄 김용만 부사장은 “협력사의 경쟁력이 곧 모기업의 경쟁력이다”며 “실무에 도움이 되는 교육뿐만 아니라 인성 교육 과정 또한 꾸준히 확대해 모․협 상생 발전을 위해 한층 더 노력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대우조선해양은 특별펀드 조성, 납품대금 100% 현금 결제 등 협력사가 자생력을 높일 수 있는 실질적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향후 협력사 인적 역량개발을 위한 전용 교육장, 협력사 간의 기술 및 활동 교류를 위한 소통장소 또한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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