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창원시) 창원보건소와 창원문성대학 건강동아리가 지난 1일 문성대학 축제기간을 이용해 '건전한 대학음주문화 조성을 위한 절주 캠페인'을 하고있다.

(CNB=강우권 기자) 창원보건소(소장 조현국)는 지난 1일 창원문성대학 축제기간을 이용해 건강동아리 학생들과 같이 ‘건전한 대학음주문화 조성을 위한 절주 캠페인’을 전개했다.

'건강 동아리’는 평소 건강에 대한 관심이 많은 간호학 및 보건행정과 학생들로 구성 되어 있으며, 학생들 신입생 환영회 등 음주로 인한 사고가 빈번해 음주예방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학기 초부터 활동을 해 오고 있다.

이들은 학교축제기간에 축제장소에서 학과별 주점행사를 진행함에 따라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술잔! 절주잔으로 절반만!’이란 슬로건으로 절주잔 및 리플릿을 배부했다.

또한 음주가상체험 및 다트를 이용한 음주지식도 획득하도록 했다. 특히 간호학과와 세무회계과에서는 절주 잔을 실제 주점행사에 활용함으로써 주점을 이용하는 학생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았다.

창원문성대학 건강동아리 회원들은 "건전한 대학음주문화 조성을 위해 지속적이고 단계적으로 활동을 할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