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은 북서쪽에서 확장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점차 받겠다.
기상청은 금요일인 3일 전국이 가끔 구름많다가 낮부터 점차 맑아지겠으나 강원도영동은 동풍의 영향으로 대체로 흐리고 늦은 오후부터 비가 오겠다고 밝혔다.
아침 최저기온은 12도에서 19도, 낮 최고기온은 20도에서 26도가 되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중부먼바다와 제주도남쪽먼바다에서 1.5~3.0m로 점차 높게 일겠고 그 밖의 해상에서는 0.5~2.5m로 일겠다.
한편 기상청은 "오후부터 동해중부먼바다와 제주도남쪽먼바다부터 바람이 강해지고 물결이 점차 높아져 모레(4일)에는 남해전해상과 제주도전해상, 동해전해상에서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매우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주의하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