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강우권 기자) 창원대학교(총장 이찬규)는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한국문화에 대한 이해와 유학생-재학생간 교류활성화를 위해 ‘2014년 외국인 유학생 경주 문화체험’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창원대 국제교류원(원장 전형준)은 2008년부터 유학생 문화체험을 시작, 유학생의 한국문화 이해도 및 문화체험 만족도 향상을 위해 매년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창원대에 재학 중인 학부, 대학원, 교환학생, 한국어학당 등 전체 유학생을 대상으로 문화체험을 실시했으며 150여명의 학생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치러졌다.
특히 경주테마파크 등에서 다양한 체험활동을 접목시키고 외국인 유학생들과 한국 학생들을 연결하는 '원투원 프로그램’에 참여 한국학생들도 동참해 학생들의 만족도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