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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공 부산경남본부, 테마휴게소에 지역 대표 음식 판매 확대

고속도로휴게소 보고 즐기고 맛보는 곳으로 탈바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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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강우권기자 |  2014.10.02 13:04:36

(CNB=강우권 기자) 본격적인 가을 행락철이 시작되면서 많은 여행객들이 아름다운 자연의 풍광을 느끼기 위해 산으로 많이 가게 되는데, 이럴 때 가장 많이 이용하는 도로가 바로 고속도로이며 고속도로 휴게소는 이용객들이 안전운전과 각종 용무를 위해 대부분 들러야 하는 곳이다.


이러한 고속도로 휴게소가 기존에 화장실 이용과 간단한 요기거리에서 탈피해 최근 많은 변화를 겪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사장 김학송)는 고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10년부터 테마휴게소를 늘려가고 있으며, 현재 71곳인 테마휴게소를 2016년까지 115곳으로 늘릴 계획이다.


특히 다양한 테마휴게소 조성으로 고속도로 테마휴게소를 선도하고 있는 한국도로공사 부산경남본부(본부장 현병업)는 관내 대표 테마휴게소인 현풍현풍방향 휴게소 ‘500년 느티나무 테마공원’ 외에 영산휴게소 ‘웰빙두부․콩나물 체험장’, 고성통영방향휴게소 ‘공룡테마관’, 통도사휴게소 ‘Mr. 영남알프스의 산 이야기’ 등 휴게소마다 이색적인 테마시설을 확대해가고 있다.


또한 휴게소의 가장 본질적인 재미라 할 수 있는 먹거리를 업그레이드하기 위해, 관내 휴게소들과 함께 최근 지역의 대표음식을 자체 개발하고 식자재를 활용한 프리미엄 음식을 휴게소에서 시판하기 시작해 이용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먼저 지역 대표음식을 휴게소에서 자체 개발 후 판매해 고객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는 것은 의령한우국밥(함안휴게소)과 현풍한우곰탕(현풍휴게소) 그리고 경주맷돌순두부찌게(경주휴게소)이다. 지역의 대표음식을 휴게소에서 간편하게 맛 볼 수 있는 점이 고객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 밖에 부산경남지역의 대표 먹거리인 기장미역(양산휴게소)과 영축산 약수(통도사휴게소), 논우렁(진영부산방향휴게소)을 활용한 프리미엄 음식들도 이색 먹거리로 고객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도공 부산경남본부는 본격적인 행락철을 맞이하여 부산경남지역을 고속도로로 이용할 계획이 있는 분들이라면 알아두면 색다른 휴식과 즐거움을 누릴 수 있는 관내 대표 음식 및 대표 테마휴게소를 선정하고 이를 이용해 보기를 추천하고 있다.


도공 부산경남본부 관계자는 "지역 내 휴게소들이 보고 즐기고 맛 볼 수 있는 진정한 테마휴게소로 거듭나고, 지역의 대표 먹거리들이 휴게소 고객들에게 홍보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먹거리 개발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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