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최원석 기자) 부산발전연구원(원장 강성철)은 10월 1일자로 조직개편과 인사를 단행하고 연구원 혁신을 위한 첫발을 내디뎠다고 30일 밝혔다.
우선 ▲연구기획조정실장에 임호 선임연구위원 ▲경제고용연구실장에 금성근 선임연구위원 ▲경영사회연구실장에 강성권 선임연구위원 ▲도시기반연구실장에 황영우 선임연구위원 ▲해양환경연구실장에 양진우 선임연구위원이 각각 임명됐다.
또한 ▲미래전략연구센터장에 주수현 선임연구위원 ▲교류협력센터장에 최도석 선임연구위원 ▲연구평가센터장에 김도관 연구위원 ▲광역경제권연구센터장에 금성근 선임연구위원 ▲부산학연구센터장에 김형균 선임연구위원 ▲공항정책연구센터장에 최치국 선임연구위원 ▲행복생활권연구센터장에 이정석 연구위원 ▲부산공공투자관리센터장에 이상국 연구위원 ▲북극연구센터장에 허윤수 연구위원 ▲부산경제교육센터장에 황영순 연구위원 ▲마을만들기지원센터장에 김동호 센터장이 각각 임명됐다.
부발연은 특히, 부산시 조직체계와의 부합성을 높이고 연구목표 중심의 조직을 구현하기 위해 5개 실을 개편했다.
부산의 미래 발전전략 구상과 민선 6기 시정 구현을 뒷받침하기 위해 미래전략연구센터와 광역경제권연구센터, 공항정책연구센터를 각각 신설했다. 또한 연구평가 강화를 위해 연구평가센터를, 연구성과에 대한 시민체감을 높이고 국내외 대학 교수·연구소·다양한 전문가와 유기적 지식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교류협력센터를 새로 만들었다.
강성철 원장은 “연구원들의 경험과 역량 발휘를 극대화해 연구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선임연구원들을 부서장에 전면 배치하는 한편 전 연구원들이 효율적이고 능동적으로 일할 수 있는 인력배치를 위해 이번 조직개편과 인사를 단행했다”며 “이번 조직개편과 인사를 바탕으로 현재 진행 중인 연구원의 혁신 작업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