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까지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수요일인 1일 동해북부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가끔 구름많겠다고 밝혔다.
아침 최저기온은 9도에서 17도, 낮 최고기온은 19도에서 27도가 되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전해상과 남해전해상(남해서부앞바다 제외), 제주도전해상에 1.5~4.0m로 매우 높게 일다가 점차 낮아지겠고 그 밖의 해상에서는 0.5~2.0m로 일겠다.
한편 기상청은 "내일 낮까지 동해안에는 너울에 의해 높은 파도가 해안도로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하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