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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인도네시아꾸러미 설명하는 발렌티나 학예연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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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왕진오기자 |  2014.09.30 15:23:59

▲30일 삼청로 국립민속박물관 어린이박물관에서 '인도네시아꾸러미' 설명회가 열렸다. 이날 함께한 인도네시아 국립박물관 발렌티나 학예연구사가 인도네시아 꾸러미에 들어 있는 전통 악기를 설명하고 있다.(사진=왕진오 기자)

30일 삼청로 국립민속박물관 어린이박물관에서 '인도네시아꾸러미' 설명회가 열렸다.

이날 함께한 인도네시아 국립박물관 발렌티나 학예연구사가 인도네시아 꾸러미에 들어 있는 전통 악기를 설명하고 있다.

국립민속박물관(관장 천진기)이 문화다양성 이해를 위한 문화상자 '인도네시아꾸러미'를 개발해 다문화에 대한 인식의 개선 및 문화다양성 이해를 위한 교육, 전시 등 다문화 관련 사업을 펼친다.

올해의 다문화꾸러미는 '아빠 까바르 인도네시아(안녕 인도네시아)'로 인도네시아 문화의 체험적 이해를 위한 인도네시아꾸러미다. 현재 국내 거주 외국인 170만명 중 인도네시아인은 3.4%를 차지하며, 중국, 베트남, 필리핀에 이어 네 번째 숫자를 기록하고 있다.

인도네시아꾸러미에에는 인도네시아의 역사, 자연환경, 의식주와 생활, 명절, 놀이와 악기, 어린이의 생활 등의 주제를 탐색하고 문화를 이해할 수 있다.

이를 위해 문화동반자 사업의 일환으로 파견된 인도네시아 국립박물관 발렌티나 학예연구사가 1년여 기간 인도네시아 문화 전문가로서 실질적인 도움을 주었다.

CNB=왕진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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