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경남농협) 경남농협(본부장 김진국)은 지난 26일 농협 하나로클럽 서울 양재점에서 '경남농산물 "햇밤" 특판행사 개장식에서 판촉행사를 하고있다.

(CNB=강우권 기자) 경남농협(본부장 김진국)은 지난 26일 농협 하나로클럽 서울 양재점에서 '경남농산물 "햇밤" 특판행사 개장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경남농협 김진국 본부장, 오흥석 농협중앙회 이사(지리산청학농협 조합장), 농협밤 경남협의회 강남중 회장(하동농협 조합장)과 협의회 소속 조합장, (주)농협유통 김청룡 대표이사, 농협연합사업단장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에는 하동, 함양, 합천에서 생산되는 밤을 유통단계를 줄여 시중가 대비 30~40% 저렴하게 구성해 수도권 5대 유통센터(양재,고양,안성,수원,성남)와 농협부산경남유통에서 26일부터 28까지 3일간 실시해 150여톤을 판매하는 성과를 보였다. 

경남농협 김진국 본부장은 "기상호조로 인한 과잉물량생산으로 수매가격이 하락해 밤 생산농가의 어려움 크다" 며 "농협은 경남 밤의 우수성 홍보와 해외수출 등 판로개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