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무학)

(CNB=최원석 기자) 무학 좋은데이(사장 강민철)는 지난 27일과 28일 ‘좋은데이배 축구대회’를 창원, 진해, 진주에서 각각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좋은데이배 축구대회는 지역민의 성원에 보답과 시민들의 건전한 여가문화 조성을 위해 지역별 축구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이틀간 각 지역 축구연합회 소속된 클럽과 직장인들이 참가했으며, 세미리그 및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다.

창원시 팔용동 어울림구장에서 열린 ‘제10회 좋은데이소주배 창원생활체육 축구대회’는 22팀 8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진해공설운동장에서 열린 ‘제9회 무학좋은데이소주배 및 제20회 진해축구연합회장기 축구대회’는 31팀 1200여 명이 참가했다. 또한 진주시 문산 스포츠파크에서 열린 ‘제8회 좋은데이배 직장인·클럽 축구대회’에는 45개팀 1500여 명이 참가했으며, 3개 지역 축구대회에서 총 3500여 명이 참가하는 등 뜨거운 열기속에 대회가 진행됐다.

좋은데이는 지역별 축구대회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이번 대회 우승팀 상금과 지리산산청샘물 화이트 생수 등을 지원했다.

좋은데이 관계자는 “좋은데이배 축구대회는 생활체육의 저변 확대와 건강증진을 위해 매년 지역별로 개최되는 행사다”며 “승패를 떠나 축구를 사랑하는 지역민의 화합과 교류의 장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