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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다이스호텔 부산, 일식당 ‘사까에’ 새단장

일본 정통의 멋과 맛, 친환경적이고 모던하게 재해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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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원석기자 |  2014.09.27 00:27:55

▲일식당 ‘사까에’ 이츠이 후토시 쉐프. (사진제공=파라다이스호텔 부산)

(CNB=최원석 기자) 파라다이스호텔 부산의 일식당 ‘사까에’가 3개월간의 리뉴얼 공사를 마치고, 지난 23일 새롭게 재오픈했다.

‘사까에’의 이번 리뉴얼은 일본 정통의 멋과 맛을 친환경적이고 모던하게 재해석 한 것이 특징이다.

식당 외관은 탈취·보온·항균효과가 있다고 알려진 청정지역의 자연 소재인 ‘흙’을 3년 이상 숙성시켜 1300m 지하에서 끌어올린 암반수와 섞어 만든 흙 파우더를 천연허브와 함께 벽면의 마감재로 사용해 친환경과 고객의 건강을 배려한 식공간으로 탄생시켰으며, 일본의 젠 스타일을 적용한 히노끼 스시바에서는 라이브로 제공되는 최고 수준의 스시를 경험할 수 있다.

특히, 리뉴얼 오픈과 함께 스시 장인 ‘이츠이 후토시’ 쉐프를 ‘사까에’에 합류 시키면서 부산에서도 제대로 된 스시를 맛 볼 수 있도록 했다. 오직 예약제로만 운영하는 일본 도쿄 소재의 유명 스시집인 ‘스시 도코로 겟츠’를 비롯해 국내외 유명 특급호텔에서 명성을 알린 그는 지난 30년의 요리 노하우를 ‘사까에’에서 전부 공개한다는 계획이다.

우선 오도리(차새우), 고등어, 전갱이, 갈치 등 살이 통통하게 차 오른 담백하고 기름진 가을 어류로 만든 스시와 생선의 특색에 따라 차별적으로 조화시키는 비법 간장을 고객에게 선보인다.

한편, 파라다이스호텔 부산 리뉴얼 오픈 이벤트로 스시 정식(3만9천원)과 스키야키 정식(3만7천원), 테판야끼(5만원) 정식을 주중(월-금) 점심 특선 세트(세금·봉사료 포함가, 주말(토-일) 및 공휴일 제외, 할인, 제휴 바우쳐 사용 제외)로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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