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 쿼드러플스컬은 한 배에 탄 출전선수 4명이 양손으로 노를 저어 2km 정식코스를 가장 빨리 주파하는 순서대로 순위가 갈리는 종목이다.
조정 쿼드러플스컬 김아름(28·BPA), 마세롬(25·BPA), 김슬기(25·수원시청), 전서영(25·송파구청) 대표팀은 대회 결선에서 6분 46초 54의 기록으로 중국(6분 40초 55)에 이어 두 번째로 결승점을 통과했다. 이어 3위는 베트남 대표팀(6분 51초 38)이 차지했다.
한편, BPA 조정선수단은 10월말 올해 마지막 조정 경기대회인 충주탄금호 조정경기장에서 개최되는 ‘제95회 전국체육대회’에 참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