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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PA 소속 국가대표 여자 조정선수들, 아시안게임서 은메달 획득

김아름, 마세롬 선수…25일 조정 쿼드러플스컬 경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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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원석기자 |  2014.09.26 15:31:20

▲(뒷줄 왼쪽부터) 전서영, 마세롬, 김아름, 김슬기 선수. (사진제공=BPA)

(CNB=최원석 기자)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임기택) 소속 김아름, 마세롬 선수가 속한 대표팀이 지난 25일 충주탄금호 조정경기장에서 개최된 ‘2014 인천 아시안게임’ 여자 조정 쿼드러플스컬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조정 쿼드러플스컬은 한 배에 탄 출전선수 4명이 양손으로 노를 저어 2km 정식코스를 가장 빨리 주파하는 순서대로 순위가 갈리는 종목이다.

조정 쿼드러플스컬 김아름(28·BPA), 마세롬(25·BPA), 김슬기(25·수원시청), 전서영(25·송파구청) 대표팀은 대회 결선에서 6분 46초 54의 기록으로 중국(6분 40초 55)에 이어 두 번째로 결승점을 통과했다. 이어 3위는 베트남 대표팀(6분 51초 38)이 차지했다.

한편, BPA 조정선수단은 10월말 올해 마지막 조정 경기대회인 충주탄금호 조정경기장에서 개최되는 ‘제95회 전국체육대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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