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자료=연합뉴스)

26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 23~30분 KBS 2TV와 SBS TV가 중계한 박태환의 결승 경기는 채널별 12.3%와 8.1%였다. 시청률 합은 20.4%, 시청점유율의 합은 36%로 나타나 뜨거운 관심을 반영했다.

이에 앞서 지난 23일 박태환이 동메달을 획득한 남자 수영 자유형 400ｍ 결승전의 시청률은 26.4%로 아시안게임 개막 이후 지금까지 펼쳐진 경기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한 바 있다.

한편, 25일 박태환의 경기 직후 양학선(한국체대)이 남자 기계체조 도마 결선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순간도 20%에 가까운 시청률을 보였다. MBC TV가 오후 7시 34~39분 중계한 양학선의 결승 경기는 시청률 19.5%, 시청점유율 33%를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