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오후 제주도 아라리오뮤지엄 동문모텔에서 (주)아라리오그룹 김창일(63)회장이10월 1일 개관하는 아라리오뮤지엄 탑동시네마, 아라리오뮤지엄 탑동바이크샵, 아라리오뮤지엄 동문모텔 건립과정을 설명하고 있다.
이 뮤지엄들은 용도가 다해 사용되지 않았던 건물들로 40여 억 원의 매입비와 리모델링 비용 80억 원 등 총 120억 원의 비용을 들였다.
쓰임과 기억, 흔적을 그대로 보존하며서 미술관이라는 새로운 용도로 재창조되는 공간 활용의 새로운 시도로 제주에서 좀처럼 볼 수 없었던 국내외 현대미술작품들이 소개된다.
(제주=CNB) 왕진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