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월 1일 제주에서 개관하는 아라리오뮤지엄 탑동 뮤지엄 전경.(사진=왕진오 기자)
지난해 종로구 계동의 공간사옥을 150억 원에 인수해 아라리오뮤지엄 인 스페이스를 9월 1일 개관한 (주)아라리오그룹 김창일(63) 회장이 10월 1일 제주도에 미술관 3곳을 동시에 오픈하고 자신의 컬렉션 중 일부를 세상에 공개한다.
이 뮤지엄들은 과거 건물의 쓰임과 기억, 흔적을 그대로 보존하며서 미술관이라는 새로운 용도로 재창조되는 공간 활용의 새로운 시도로 제주에서 좀처럼 볼 수 없었던 국내외 현대미술작품들이 소개된다.
(제주=CNB) 왕진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