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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중동과 아시아 종합무역사절단 수출 물꼬 텄다

"수출성과 높이기에 행·재정적 지원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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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강우권기자 |  2014.09.24 21:49:02

 

(CNB=강우권 기자) 김맹곤 김해시장을 단장으로 수출 유망 중소업체 9개사가 참가한 '김해시 중동·아시아 종합무역사절단'이 22일(현지시간) 마지막 방문지인 인도 뉴델리에서 수출상담회를 성공적으로 마친 후 23일 김해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이번 무역사절단은 지난 15일 첫 시장개척활동지인 아랍에미리트연합 두바이에서 약 2천만달러의 MOU체결을 시작으로 가격경쟁이 어려운 중국과 인도에서 각각 1천74만달러와 625만달러, 3개지역에서 약 3천7백만달러를 계약 추진키로 합의하는 귀한 성과를 얻었다.

 


그 중 원심탈수기를 제조하는 ㈜플루엔은 가격경쟁력과 제품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3개지역 모두에서 760만달러의 MOU를, 전기 제어장치 제조업체인 삼회산업(주)은 두바이에서 600만달러의 제품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특히, 가격경쟁력이 어려운 중국과 인도에서는 김해시 해반천의 밤을 지켜주고 있는 LED 가로등 설치 업체인 ㈜선에너지엘이디와 합리적 가격을 내세우며 스팀다리미 제품을 선보인 ㈜아이언맥스가 각각 50만달러의 MOU를 체결했고, 토탈엔지니어링(주)는 100만달러 계약을 추진했다.


무역사절단 단장인 김맹곤 시장은 "우수한 기술력과 가격경쟁력을 갖춘 우리기업들의 시장진출 기반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다" 며 "앞으로 우리 기업체들이 더욱 많은 수출성과를 높이기 위해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고 밝혔다.


이번 무역사절단 참가 업체 중 신재생에너지 제품을 개발·생산하는 ㈜선에너지엘이디 대표와 윙다비행거 스팀다리미를 생산하는 ㈜아이언맥스 대표는 "이번 무역사절단의 일원이 돼 제품 홍보 기회와 좋은 성과를 얻게었다" 며 "앞으로도 중소기업을 위한 해외시장개척에 좋은 프로그램을 지속으로 수립해 달라"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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