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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경남진주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합동설명회'개최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경남 인재 채용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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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강우권기자 |  2014.09.25 09:06:47

(CNB=강우권 기자) 경남도는 23일 오후 경상대학교 국제어학원에서 국토교통부와 공동으로 ‘경남진주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합동채용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김재경 국회의원, 안시권 국토교통부 공공기관지방이전추진단 부단장, 조규일 경남도 서부권개발본부장과 심인보 국방기술품질원 원장 직무대리 등 8개 이전공공기관 관계자, 권순기 경상대학교 총장을 비롯한 13개 지역대학 관계자 및 재학생, 졸업생 등 1천500여 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개최됐다.


지난해 9월과 올해 5월에 경남도와 이전 공공기관 간에 도내 대학생 채용확대 협약 체결 이후 이번 합동채용설명회에서 지역 우수 인재육성 및 채용 활성화의 기치로 한국토지주택공사 등 8개 이전 공공기관과 경상대학교를 비롯한 13개 지역대학이 합동으로 MOU를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지역 대학은 이전 공공기관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인력을 육성하고 이전 공공기관은 양성된 우수 지역인력을 우선 채용하기로 했다.


이에 경남진주혁신도시에 이전하는 공공기관은 올해 채용을 계획한 471명 중에 47명(10%)을 지역인재를 채용할 계획으로 이미 상반기에 33명 채용했으며, 하반기에도 14명 정도 더 채용할 계획임을 이번 설명회를 통해 밝혔다.


또 참여 공공기관들은 기관소개와 올해 채용요강 안내, 지역출신 선배와의 대화 등을 통해 공기업 취업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많은 도움을 주었으며, 채용설명회와 상담에 많은 학생들이 참가해 지역 이전 공기업에 대한 높은 관심도를 보였다.


경남도는 ‘청년 일자리 창출’을 도정 최우선 과제로 설정하고 지난해 도내 기업과 대학을 연계한 ‘기업 맞춤형 트랙’을 설치·운영해 꾸준히 지역대학 출신들의 안정적인 취업의 길을 열어주는 성과를 내고 있다.


도 관계자는 "앞으로 도내 대학생들의 취업문을 넓히기 위해 기업과 대학 간의 상호협력 지원이 원활히 진행 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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