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최원석 기자) 한국폴리텍대학 부산캠퍼스(학장 도재윤)는 오는 26일까지 부산북부고용센터에서 주관하는 직업진로지도 프로그램인 ‘취업희망 프로그램 및 CAP+(Career Assistance Program Plus)’를 운영중이라고 24일 밝혔다.
‘취업희망 프로그램’은 자신을 돌아보고 자기이해를 통한 성격의 긍정적인 측면을 발견하도록 도와주며 공감하는 대화방법을 배워 가족간, 타인간의 친밀감을 형성해 사회생활을 즐겁게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자기성장 심성수련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CAP+’는 자신에게 적합한 직업을 찾고자 고민하는 청년층에게 합리적으로 직업을 선택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취업에 필요한 실제적인 취업기술들을 습득해 성공취업의 기초를 다질 수 있는 ‘최고(CAP)에 하나를 더한다(+)’라는 의미를 가진 프로그램이다.
또한 취업을 앞둔 학생이라는 특성을 고려해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 모의면접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도재윤 학장은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자신의 미래 직업진로설계에 있어 좋은 경험의 기회를 갖게돼 자신의 직업가치관과 흥미 등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폴리텍 부산캠퍼스는 이와 같은 노력에 힘입어 교육부에서 발표한 고등교육기관 졸업자 취업통계 결과, 지난 2011년부터 4년간 80%를 넘는 취업률을 기록해 ‘취업 명문대학’으로 자리매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