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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도지사, ‘대(對)미국 종합마케팅’ 연일 강행군

23일(현지시간) LA 애너하임에서 기계류 등 수출상담회 참석 미주 수출선 확보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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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강우권기자 |  2014.09.24 17:07:10

▲(사진제공=경남도청) 홍준표 경남도지사가 북미무역사절단 수출상담회장인 에너하임 비즈니스 엑스포센터에서 참가 업체를 격려 하고있다.

(CNB=강우권 기자) 홍준표 도지사는 LA 한인축제(9월 18일 ~ 9월 21일)와 연계해 농수산엑스포에서 도내 농수산식품 판촉과 FOX사와 진해글로벌테마파크 투자유치 협의를 진행했다.


이어 도내 기계류 수출 중소기업의 수출상담회에 참석하여 경남의 투자확대와 수출증대를 위해 연일 강행군을 이어가고 있다.


경남도는 23일(현지시간) 미국 LA 애너하임 비즈니스 엑스포 센터에서 기계류 등 도내 수출 중소기업들의 미주 시장 개척을 위한 수출상담회를 개최했고, 홍준표 도지사도 참가해 도내 기업 관계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출상담회는 경남도의 ‘대(對)미국 종합마케팅’의 하나로 도내의 기술력 있는 중소기업들이 세계 최대시장인 북미지역, 특히 LA와 샌프란시스코에 새로운 수출선을 확보하기 위해 열렸다.


아울러 최근 경남도와 우호교류 협정체결을 추진 중인 멕시코 바하 칼리포르니아 경제분야 관계관도 참관해 도내 중소기업의 기술력을 확인하고 경남도와의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한편 도는 25일(현지시간) 샌프란시스코 산호세에서 2차 수출상담회를 개최하고, 이를 토대로 앞으로 미주 수출선을 더욱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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