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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위, 한·중·일 영화상영관 관람환경 분석 포럼 개최

내달 7일 부산 웨스틴조선호텔서 각국 상영관 현 실태 비교 분석 등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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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원석기자 |  2014.09.24 15:55:41

(CNB=최원석 기자) 영화진흥위원회(위원장 김의석)는 부산국제영화제 기간 중 한·중·일 기술 교류 일환으로 ‘영화상영관 관람환경’에 관해 10월 7일 부산 웨스틴조선호텔에서 기술 포럼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관람객은 영화상영관에서 영화를 관람할 때 영화제작자가 관람객들에게 전달하고자 하는 영상과 음향 등 영화를 구성하는 모든 요소들을 상영관의 스크린의 크기, 시야각 등과 같은 물리적 환경을 통해 영사 품질 최적의 구현 상태에서 영화 관람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하기 때문에 영화상영관 관람환경에 대한 관심은 날로 높아지고 있다.

국내 디지털 상영관은 2005년 전국에 디지털영사기가 설치된 7개 상영관을 시작으로 점차 확대돼 지난해 말 현재 2184관이 운영 중이다.
 
영진위는 2011년부터 지난해까지 3년간 총 567개 상영관의 관람환경표준화 지원 사업을 수행하고 세부적인 표준 측정 지표를 설정해 관람환경을 개선하는 지원 사업을 수행했고, 이를 바탕으로 디지털시네마로 자리잡은 상영관 관람환경 조사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영진위가 발표한 영화상영관 관람환경 조사 보고서를 바탕으로 일본, 중국 등의 상영관 현 실태를 비교 분석하고 향후 최적의 상영관 관람환경 조성에 필요한 영상, 음향, 시설기준, 건축설계 등 영화 관람 환경에 대해 토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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