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최원석 기자) 부산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지영애)은 오는 26일 부산청사에서 부산·울산·경남 지역 16개 식품의약품 분석기관이 참여하는 ‘제3회 식품의약품 분석기술 연구회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지난 8월 28일 ‘식품·의약품 분야 시험·검사 등에 관한 법률’의 하위 규정 제정과 함께 본격 시행됨에 따라 ‘달라지는 시험·검사기관 관리 제도 설명회’(식약처 검사제도과 주관)를 겸해서 마련됐다.
세미나의 주 내용은 ▲‘식품·의약품 분야 시험·검사 등에 관한 법률’ 주요 내용 ▲시험검사기관 품질관리 기준의 이해 ▲최신 기기분석을 이용한 질소 정량법 등이며, 추가로 질의·토의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부산식약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회 활동을 통해 지역 분석기관 간 분석기술 및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보다 안전한 식품·의약품이 수입·유통되는데 기여할 것이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부산식약청 홈페이지(http://www.mdfs.go.kr/busan)에서 확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