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은 발해만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으나 동해안은 저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점차 벗어나겠다.
기상청은 목요일인 25일 전국이 가끔 구름많겠으나 동해안은 대체로 흐리고 강원도영동에는 아침까지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고 밝혔다.
아침 최저기온은 12도에서 20도, 낮 최고기온은 22도에서 27도가 되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전해상과 남해먼바다, 제주도전해상에서 2.0~4.0m로 매우 높게 일다가 점차 낮아지겠고 그 밖의 해상에서는 0.5~2.5m로 일겠다.
한편 기상청은 "27일까지 천문조에 의해 바닷물의 높이가 높은 기간이니 남해안의 저지대에서는 만조시 침수피해에 대비하고 해안가 안전사고 등에 유의하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