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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보, 정규직 신입직원 45명 채용…경쟁률 55대 1

이공계 49%, 지역인재 38%, 여성인재 36%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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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원석기자 |  2014.09.24 11:01:11

(CNB=최원석 기자) 기술보증기금(이사장 김한철)이 올해 정규직 신입직원 45명을 채용했다고 24일 밝혔다.


기보는 지난 6월말 채용공고 후 서류전형, 필기전형(직무능력평가, 인성검사, 논술시험), 면접전형을 거쳐 최종합격자를 선정했다.


최종 합격한 우수인재 45명에는 ▲이공계 인재 22명(49%) ▲비수도권 지역인재 17명(38%) ▲여성인재 16명(36%) ▲고졸자 2명 ▲취업지원대상자 3명 등이 포함돼 있다. 또한, 기보는 기술평가기관의 전문성 제고를 위해 박사 인력 5명과 변리사, 변호사도 별도의 제한경쟁을 통해 선발했다.


이번 최종합격자들은 10월 7일부터 약 4주간 직무연수과정을 이수한 후 본점 및 각 영업점 업무에 배치될 예정이다.


기보는 정부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기술금융에 맞추어 이공계 인력을 채용의 중심에 두고 있으며, 최근 3년간 이공계 출신을 절반 가까이 채용함으로써 타 금융기관과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


기보 관계자는 “이번 채용은 성별, 학력, 연령, 어학, 자격증 등에 제한을 두지 않는 열린 채용 방식을 통해 스펙을 초월한 능력 위주의 인재 선발에 중점을 두었다”며 “결과적으로 우수한 지역인재(38% 채용)와 여성인재(36%)를 채용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채용의 최종 경쟁률은 55대 1, 면접응시율이 98.9%에 달해 채용문이 좁아진 최근 취업현황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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