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오후 서울 종로구 평창동 서울옥션에서 제133회 메인경매가 시작됐다. 추정가 100억 원대 경매가 시작되자 응찰자가 패드를 들어 응찰을 하고 있다.(사진=왕진오 기자)
23일 오후 4시부터 서울 평창동 서울옥션 본사에서 총 270점, 약 100억 원 규모의 133회 메인경매가 진행됐다.
이날 경매에는 국내 근현대 미술사의 주축을 이루는 작가들의 작품과 서울시 유형문화재인 '혼천의'와 '오공신회맹축(五功臣會盟軸)'을 비롯해, 근대 동양화의 6대가의 작품과 뛰어난 품질을 자랑하는 조선시대 도자기들이 출품되어 눈길을 모은다.
CNB=왕진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