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최원석 기자) 동명대(총장 설동근)는 24일 낮 12시 산학협력관 지하9호에서 ‘영천손한방병원’(이사장 손인석) 분원 개원식을 갖는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개원식에는 체코 국회 부의장 및 국회의원 7명이 자리를 함께 할 예정이다.
국내 대학캠퍼스 최초 한방병원 분원인 동명대 내 영천손한방병원 분원은 매주 화, 목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진료한다.
교직원 및 직계가족, 재학생 및 직계가족의 진료시 할인되며, 특히 재학생 본인 진료시 진료비를 동명대가 지급한다.
영천손한방병원 분원은 진맥, 한약처방, 침과 뜸 시술, 한의학 강의 등을 하게 되며, 향후 한방 의료관광 활성화, 동명대 간호학과와 연계한 새로운 협력모델 창조, 정부의 창조경제 등을 실천할 것으로 기대된다.
의료법인 손재림의료재단 영천손한방병원은 현재 한국관광공사 내 의료관광진료센터 운영 등 수많은 의료관광객 유치 성과실적을 쌓았다. 또 지난 2011년 11월 대구시 한의원으로는 유일하게 선도의료기관에 등록됐으며, 서울·부산·대구에 영천손한의원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