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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대, 야마구치현립대 초청해 스터디투어 프로그램 진행

지역상권 활성화 위해 성공적으로 추진한 ‘3E골목여행’ 체험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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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강우권기자 |  2014.09.23 11:12:13

▲(사진제공=경남대) 경남대가 19일부터 8박 9일 동안 자매대학인 일본 야마구치현립대학교 교직원과 학생을 초청해 ‘스터디투어’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CNB=강우권 기자) 경남대학교(총장 박재규)는 지난 19일부터 8박 9일 동안 자매대학인 일본 야마구치현립대학교 교직원 및 학생을 초청해 ‘스터디투어’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행복한 지역사회 만들기’라는 주제로, 야마구치현립대학이 지난 3년 동안 경남대가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성공적으로 추진한 ‘3E골목여행’의 의미와 성과를 직접 경험하고 배우기 위해 마련됐다.


야마구치현립대학은 도시공동화 현상이 일어나고 있는 야마구치현의 도시 재생과 부흥을 위해 노력 중인 와중에, 자매대학인 경남대와 지속적인 교류를 하면서 마산지역 도시재생 활동에 모범을 보여주고 있는 경남대 및 마산지역을 방문하게 된 것이다.


스터디투어 프로그램은 지난 20일 창동에서 진행된 프리마켓을 시작으로 22일 오전 한일 대학생 글로벌 공동세미나를 개최해 행복한 국제적 지역사회 만들기에 대한 아이디어를 공유했다.


이어 오후에는 오동동과 창동 부림시장 골목을 돌며 직접 골목여행을 체험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 23일 오전에는 창원시 오동동창동어시장 상권활성화 재단을 직접 방문해 지역재생과 관련된 다양한 사업들을 소개받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진다.


23일부터 25일까지는 3E골목여행 프로그램에 일본홍보관을 운영해 일본문화를 소개하고 6가지 이상의 일본 전통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기도 한다.


이번 스터디투어의 총괄 기획을 맡고 있는 경남대 정은희 교수와 야마구치현립대학교의 임현정 교수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한일 대학생들에게는 지역사회에 대한 사랑과 관심 제고의 기회가 되고, 지역사회의 재생과 성장을 꿈꾸는 두 도시에게는 새로운 배움과 도전의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스터디투어 프로그램은 경남대 평생학습연구센터(055-249-2398)에서 주관하고 있으며, 경남대학교와 창원시 오동동창동어시장 상권활성화 재단에서 적극적으로 도와주고 있다.


한편, 경남대는 마산 전통시장 활성화 및 지역재생의 일환으로 오동동창동어시장 상권활성화 재단과 함께 3년 전부터 지금까지 지역 내 학생과 지역민 8천여 명을 대상으로 3E골목여행을 진행하면서 상권 활성화 지역에 대한 지역민들의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재방문의 계기를 마련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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